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ACE Lab의 선우명호 지도교수와 임원택 연구원, 이성진 연구원, 조성진 연구원, 조유혁 연구원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심천에서 중국의 유수 기업인 RoboSense, HUAWEI, BYD를 방문하였다.
RoboSense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센서인 Lidar를 공급하는 업체로 32채널의 레이저만으로도 기존의 64채널 Lidar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식 Lidar뿐만 아니라 초소형 전자기술을 접목한 MEMS Lidar 기술도 가지고 있어 연구원들에게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HUAWEI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의 IT기업이 보유한 5G 기반의 첨단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HUAWEI의 통신장비를 활용하여 교통, 안전, 전력공급, 제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사물들을 연결시키는 IoT솔루션을 선보여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시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HUAWEI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가치들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서 연구원들이 기업의 운영에 대한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BYD는 심천의 대표 전기자동차 기업으로써 연간 40만대에 이르는 승용차, 택시, 버스 및 관공서용 특장차들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배터리 분야로 시작해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RoboSense 방문 사진>
<RoboSense에서 선우명호 교수와 ACE Lab 연구원들>
<HUAWEI 방문 사진>
<HUAWEI의 핵심가치에 대해 듣고 있는 연구원들>
<BYD 방문 사진>
<BYD에서 선우명호 교수, ACELab 연구원들, ControlWorks 연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