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 16일 8th Aachen Colloquium China Automobile and Technology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기자동차, 엔진 그리고 자율 주행과 관련한 전세계의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하는 학회이며, 특히 Audi, BMW, FEV 등의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회이다.
Aachen Colloquium은 자동차 공학 기술의 첨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electric vehicle, connected vehicle 및 엔진 관련 기술과 자율 주행 기술 등과 관련한 많은 발표 및 전시회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 ACE Lab에서는 민경한 박사, 연규환 연구원, 심규빈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ACE Lab의 연구환 연구원은 11월 15일 Driver Characteristics based Deceleration Model for Smart Regenerative Braking System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 발표는 스마트 회생 제어를 위한 운전자 성향 기반 감속도 생성에 관한 연구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원들은 이번 학회를 통해 전동화, 커넥티드 및 자율 주행과 관련한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전반적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많은 업체들이 중국에서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산업체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들에서도 관련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는 지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학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