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2019학년도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름동안 ACE Lab 연구원들과 함께 생활하고 연구를 진행한 Willi Heumer의 최종발표가 있었다. Willi Heumer는 오스트리아에서 온 학생이며 세계적인 명문으로 손꼽히는 University of Vienna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ACE Lab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지난 여름 기간동안 ACE Lab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약 두 달 간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게 되는 이 날, ACE Lab 연구원들과 지도교수인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선우명호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Willi는 “Estimation of worst case computing time of algorithms using unit operator modeling for TC297“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Willi는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기간동안 ACE Lab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얻어낸 프로젝트 결과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발표가 마무리되고 먼 타지에서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한 Willi를 선우명호 교수를 비롯한 ACE Lab 연구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으며 이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는 그에게 아쉬움이 묻어나는 작별인사를 했다.
Willi와 ACE Lab 선우명호 교수는 상호 간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교환하고 Willi는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뜨거운 여름 날에도 두 달 간 ACE Lab에서의 연구와 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Willi Heumer에게 뜨거운 박수와 감사 인사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