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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개최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Infineon을 비롯한MathWorks Korea, Continental, 만도가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 미래자동차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가 지난 7월 1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와 같은 그린카 및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카 분야의 핵심 기술인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지금까지 1700여개팀, 7500여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전국에서 100개 팀, 4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회에서 각자 개발한 내장형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래자동차공학 분야에서 주역이 될 학생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의 장으로써 각종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올해 대회의 경진 방식은 작년과 같이 주어지는 모든 미션(Lane keeping control(차선유지제어)과 School Zone(속도제한구간 주행), Collision Avoidance(충돌 회피),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자율비상제동))의 성공여부와 보고서 점수, 그리고 주행기록을 종합하여 결정되었다. 또한 1,2차선이 모두 사용된 복합경기장에서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점선으로 이루어진 차선과 School Zone 구역을 나타내는 횡단보도가 추가되어, 차선 및 횡단보도를 정확히 검출해야 하는 고난도 과제가 주어져 참가팀들에게 훨씬 수준 높은 제어알고리즘을 요구했다. 높은 난이도로 진행되었던 만큼 많은 참가팀이 본선경기에서 완주하지 못했다. 이러한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등팀에게 주어지는 Infineon 대상은 숭실대학교 숑지나가요 팀에게 돌아갔다. Infineon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팀인 서울시립대학교 24시간이 모자라 팀에게는 ACE Lab 금상 및 상금 500만원, 3등팀인 한국교통대학교 Micro electronic 팀에게는 MathWorks 은상 및 상금 300만원, 4~7등팀인, 동국대학교 ECR 팀과 중앙대학교 폭주기관차 팀, 울산대학교 입벌려상들어간다 팀, 그리고 경희대학교 으라차차 팀에게는 동상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아쉽게 탈락한 많은 팀들도 직접 설계한 지능형모형차를 뽐내며 대회기간 동안 쏟아 부었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참가팀들의 열정을 심사하여 각 후원사들은 후원사의 이름을 내건 특별상을 시상하였다. Infineon 특별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독일 뮌헨 Infineon 연구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MathWorks 특별상을 수상한 두 팀에게는 각 상금 100만원 그리고 MATLAB Simulink License(Student Version)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밝은 미래가 앞으로 예견되어 있다는 것을 믿게 해주는 크나큰 기회가 되었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미션과 경기방식을 통해 참가팀들이 내장형 제어시스템 설계능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컴퓨터 제어시스템을 모형차에 구현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개최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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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검차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결선 인터뷰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결선 차량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결선 주행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시상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스태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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