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ACE Lab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자율주행 연구기관들(19개)과 서울시에서 구축중인 상암동의 5G기반 ITS 테스트베드 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베드에 관한 설명 및 각 기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에서는 단편적인 테스트베드 제공이 아닌 향후 연구에 필요한 서포트를 당부했으며, 서울시는 각 기관들의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다. 해당 테스트베드 이용 협약으로 V2X 커텍티드 카, 5G 관련 핵심 장비, 플랫폼, 차량보안 등을 개발하는 기업들도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