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자비에 메를렝 (Xavier Merlin) 프랑스 경제재정부 부국장, 플로랑 베르트랑 (Florent Bertrand) 한국협력담당을 비롯한 프랑스 경제재정부 대표단과 김성호 발레오 코리아 CEO가 ACE Lab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5년부터 진행된 한국-프랑스 국제협력 기술사업인 단군 프로젝트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차량인 자율주행 전기차 Zoe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단군 프로젝트는 한국과 프랑스 정부의 공동 지원을 받아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특히 50km/h 미만의 저속주행에서 카메라, 레이더 등의 기본 센서 시스템만 활용하여 차선이탈방지와 차간거리조절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안전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